최근 고양이사료인 볼드모트 사료가 화제입니다. 해당 사료를 먹고 고양이 80여 마리가 급사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.
볼드모트라는 이름은 특정 사료의 이름이 아닌 해리포터에 등장인물 중 악역 빌런 역할을 맡은 캐릭터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. 해당 이름을 거론하는 것조차 두려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. 문제가 있는 사료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면 해당 회사에서 소송을 걸 수도 있기 때문에 볼드모트란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.
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최근 고양이 급사와 관령성이 있어 보이는 사료를 검사했지만 특별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여 더욱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.
해당 사료를 먹은 고양이들은 높은 간수치, 혈뇨, 혈변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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